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해롤드 변)가 수잔 G 코멘 파운데이션이 주최하는 유방암 기금 모금 ‘걷기 및 달리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내달 11일(토) 워싱턴 DC 내셔날 몰에서 열릴 ‘5K 걷기와 10K 달리기’ 행사에서 모아진 후원금은 여러 병원과 소규모 비영리 단체의 유방암 조기 발견과 치료비용으로 사용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복지센터 오영숙 유방암 계몽 프로그램 디렉터는 “미 주류사회에는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이 많이 알려진 편이나, 한인사회에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 이라며 “한인사회에 유방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미국 사회에 한인 단체의 위상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연말까지 유방암 프로그램 그랜트를 받다가 올해 들어 그랜트가 중단됐던 복지센터는 오는 7월부터 그랜트를 다시 수령하게 돼 한인여성들의 무료 유방암 검진 등의 혜택이 가능하게 됐다.
복지센터는 코멘 재단의 그랜트로 유방암 조기 발견, 교육 세미나, 케이스 매니지먼트, 유방암 검사 관련 통역 서비스, 교육 자료 배포 등의 서비스를 실시해 왔다. .
대회 등록비는 40달러이나 복지센터 그룹으로 참가시 50% 할인된다.
등록은 웹(http://globalrace.info-komen.org/site/PageServer?pagename=hq_gr_2012_regis_)을 통해서도 가능하며 자세한 등록 절차는 복지센터 웹(www. Kcscgw.org)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703)354-634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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