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을 위한 특별한 영어 강좌가 마련된다. 미국 대학의 명강의를 비디오로 보고 듣거나, TV 뉴스나 일기예보를 지켜보면서 실전 영어실력을 쑥쑥 늘리는 강좌다.
언론인이자 작가인 이선명 씨(사진)가 5월부터 시작하는 강좌는 ‘정상영어 정복’ I과 II. 첫 번째 강좌는 ‘미국대학 명 강의 산책’으로 비디오를 통해 하버드대 등 유명대학의 이름난 강의를 직접 접하며 영어공부를 하는 것이다. 동시통역과 해설이 제공돼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우며 영어 논문 작성법을 습득하고 미국 대학의 강의를 완전히 이해하는 기회도 된다.
이선명 씨는 “이번 강좌는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특히 유학생들을 환영 한다”고 말했다.
6개월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12시까지 애난데일의 코리아 모니터 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두 번째 강좌는 ‘미국 TV 방송영어 완전통달’로 CNN, ABC, FOX 뉴스 등 유명 방송의 시사 뉴스와 일기예보, 제이 레노 등 인기 토크쇼를 비디오로 청강하면서 미국생활에 꼭 필요한 살아 있는 영어를 완전 습득하게 한다. 역시 동시통역과 해설이 제공된다. 연령 제한이 없으며 초기 이민자들에 특히 유익한 강좌다. 6개월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30분-6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강사인 이선명(Harry ‘Truman’ Lee) 씨는 US News 주필로 ‘카인의 후예’와 ‘트로이 목마’의 저자이며 전기작가이기도 하다.
이 씨는 “한인사회가 지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영어의 완전정복이 필수불가결하며 한국서 배운 실력으로 충분히 정상에 오를 수 있다”며 “경험과 철저한 연구에 바탕한 올바른 지도와 학습, 그리고 훈련이 정상영어 정복의 열쇠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문의 (410)900-3900
장소 7203 Poplar St.,
Annandale, VA 22003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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