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재단(GCF, 총회장 조은옥)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새로운 회원들을 영입해 나눔의 목표를 확산시키는 ‘회원의 날 ‘행사가 6일 열렸다.
워싱턴 지부(회장 최정희)는 포토맥에 있는 손미자 회원 자택에서 재단 회원들과 평소 도움을 주었던 후원자들을 초청, 친목을 나눴다.
최정희 회장은 “불우 어린이를 돕고자 하는 어머니들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함께 만남의 장을 열고, 서로 소통하면서 불우 어린이들을 돕는 일에 적극 협력을 부탁한다” 고 말했다.
모임에는 손목자 본부이사장, 조은옥 총회장, 이경자 동부지역회장, 백혜원 이사, 김숙자 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손목자 이사장은 “GCF 모든 지부가 재단의 목적을 함께 되새기며, 작은 나눔이 그늘진 곳의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으로 전달된다는 것을 확인하는 뜻 깊은 날”이라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GCF에서 지원하는 김인옥 선교사의 키르키즈스탄 활동상황에 대한 소개와 의사 출신의 강효숙 회원이 ‘유익한 엑서사이즈’ 주제의 강좌를 통해 건강상식을 제공했다.
워싱턴 지부의 올 상반기 사업계획은 DC 리틀 라이츠 방문(17일), 버크 레이크 단축 마라톤 및 걷기대회 참가(28일), GCF 자선기금 모금바자(6월1일 워싱턴 지구촌교회), GCF 창립 15주년 기념 뱅큇 및 총회 참가(7월12일-14일)등이다.
한편 버지니아 지부(회장 남 데레사)는 3일 김경순 부회장 자택에서 34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가졌으며 새로 온 김미자씨가 평생회원으로 등록했다. 이날 토론 안건은 불우아동돕기 바자(20일, 애난데일 자이언트 앞 부띠 패션 9시-4시), 버크레이크 걷기대회 참가(28일), GCF 본부총회 참석(7월) 등이다. 지난 2010년 처음 시작된 ‘회원의 날’ 행사는 워싱턴, 버지니아 등 전세계 20개 지부에서 4월 첫 주 토요일에 일제히 열린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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