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은의 2차 부동산 무료강좌’비엔나서 6일 열려
부동산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는 최태은의 제 2차 부동산 무료강좌가 6일 열린다.
부동산인, 융자 전문인, 보험 전문인이 힘을 합쳐 마련되는 ‘최태은의 부동산 무료강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비엔나 소재 한미과학협력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강사는 북버지니아부동산협(NVAR) 이사이며 NVAR 강사인 최태은 부동산 브로커(캄스탁 부동산 대표), 민경록 융자 전문인(페어웨이 애싯 파트너), 정세근 보험 전문인(C&N 보험사 대표) 등 3명.
첫번째 강좌는 ‘이것만 알면 나도 협상의 달인’과 ‘내 집 밸류가 천차만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최태은 대표는 “부동산 계약서에는 여러 가지 조건이 붙게 된다”면서 “이번 강좌에서는 셀러스 마켓으로 변한 부동산 시장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구입자에게 유리하도록 계약을 적용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소개한다”고 말했다.
자신의 집 가격이 얼마인지 정확하게 아는 방법도 소개된다.
최 대표는 “인터넷 부동산 사이트 ‘질로우 닷 컴(zillow.com)’에서 나오는 가격과 실제 시장가격의 차이가 발생한다”면서 “강의를 통해 인터넷 부동산 사이트에 나오는 가격을 분석할 수 있는 정보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강좌는 ‘주택융자에 필요한 인컴 가이드라인’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민경록 융자 전문인은 “소득 대비 빚(Debt to Income) 비율에 따라 융자 여부가 보통 결정된다”면서 “페니메는 45%, 프레디맥은 50%, FHA는 57%까지에 한해서 융자를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민 전문인은 또 “많은 사람들이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숏 세일을 했는데 숏 세일 후 2-3년이 지난만큼 이들이 융자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된다”면서 “융자를 받을 수 있는 자격 여부에 대해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세 번째 강좌는 ‘우리 집에 꼭 맞는 집 보험료는 얼마?’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정세근 대표는 “보험가격 산출은 리스크(위험성)가 얼마나 큰지에 따라 달라진다”면서 “이번 강좌에서는 집 보험료가 어떻게 산정되는지, 집주인의 크레딧 점수가 어떻게 보험료에 영향을 끼치는 지, 왜 회사마다 보험료가 다른 지 등에 대해 설명한다”고 말했다.
문의 (703)966-7268
장소 1952 Gallows Rd.,
Vienna, VA 22182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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