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일원에 6일(수) 최대 6인치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워싱턴 일원에 오늘(5일) 저녁부터 6일 저녁까지 강풍과 폭설을 동반한 겨울철 폭풍주의보를 발령됐다. 5일 오후에는 비가 내리다가 6일 새벽에는 눈과 비가 섞여오다 오전 9시경부터 눈으로 바뀌면서 워싱턴 지역에 최대 6인치, 셰넌도어 국립공원 등 블루 릿지 지역에는 최대 12인치의 눈이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 눈은 7일에는 낮 최고 기온이 42도, 8일과 9일에는 45도, 47도 등 영상권에 머물면서 쌓인 눈이 대부분 녹을 것으로 보인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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