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 NSX 컨셉 등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주목
세대 수퍼 스포츠카 NSX 컨셉. / 애큐라 신형 RDX 프로토타입.
혼다는 지난 9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2년 북미 국제 오토쇼(NAIAS)’에서 차세대 슈퍼 스포츠카인 ‘NSX 콘셉트’와 신형 컴팩트 럭셔리 세단 ‘ILX 콘셉트’와 2세대 신형 ‘RDX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다.
▲NSX Concept
혼다는 NSX 콘셉트에 가벼운 바디와 6기통 VTEC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주행과 연비 성능을 극대화했다. 또한 새롭게 개발된 혼다의 고효율 고출력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Sport Hybrid SH - AWD(Super Handling All Wheel Drive)‘를 적용하였다.
Sport Hybrid SH - AWD는 엔진과 고효율 모터가 내장된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결합한 시스템으로 전륜 좌우를 독립적인 2개의 모터로 구동하는 전동식의 4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혼다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구현된 Sport Hybrid SH - AWD는 좌우의 토크를 독립적으로 제어해 차량 선회에 필요한 힘을 스스로 만들어 뛰어난 코너링 감각을 자랑한다.
이 토크 자체 제어 시스템은 슈퍼 스포츠카 특유의 가속과 뛰어난 환경연비 성능을 연출해주고, 운전자와 차체 시스템과의 일체화를 통해 주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한다. 혼다는 NSX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슈퍼 스포츠카 모델을 3년 이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ILX Concept
ILX 콘셉트는 젊은층을 위해 개발된 어큐라 브랜드의 엔트리 모델로서 스포티한 디자인의 소형 모델이다. 파워 트레인으로는 두 종의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어큐라에 처음 적용되는 하이브리드 엔진의 3가지 타입을 장착했다.
혼다는 ILX 콘셉트를 기반으로 하는 상용 모델을 미국 인디애나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며, 올 해 상반기 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신형 RDX Prototype
소형 크로스 오버 유틸리티 차량인 2세대 신형 RDX는 종전모델과 비교해 휠베이스와 타이어 트레드를 넓혀 럭셔리한 디자인과 더불어 넓은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동시에 구현했다.
파워 트레인은 기존의 4기통 DOHC i - VTEC 터보 엔진에서 V형 6기통 가솔린 엔진으로 전환했으며, 럭셔리 CUV에 어울리는 중후한 느낌과 주행 성능과 함께 연비효율성을 고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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