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기개스 제로 F125!와 첫 전기차 등 선보여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IAA 2011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 기술을 보여주는 컨셉트카들을 대거 선보였다.
그 중 가장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컨셉트카 ‘F 125! 리서치 카’는 비행기 일등석 수준의 승차감과 뛰어난 성능은 물론 1,000km에 이르는 장거리를 배기개스 제로로 주행할 수 있는 4인승 럭셔리 세단이다.
이 외에도 레인지 익스텐더(Range Extender)를 탑재한 메르세데스-벤츠 최초의 전기차 Concept B-Class E-CELL PLUS와 역동성에 중점을 둔 전륜 구동 컨셉카 Concept A-Class도 함께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자동차 발명 125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하이라이트인 F 125! 리서치 카는 안락함과 안전성을 특징으로 하는 대형 럭셔리 세그먼트에서도 배기개스 제로의 미래형 기술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F125! 리서치 카는 연료 전지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기 구동 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고효율 저장 탱크, 혁신적인 구동 기술과 차체 기술, 독특한 컨트롤 컨셉과 디스플레이 컨셉이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전통적인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언어를 미래의 모습으로 변모시킨 뛰어난 디자인 표현력도 눈길을 끈다.
The new B-Class는 지난 2005년 첫 선을 보인 B-Class의 제2세대 모델로 직분사 터보차저 4기통 개솔린 엔진, 신형 디젤 엔진, 신형 듀얼 클러치 변속기, 신형 수동 변속기 등이 적용되어 메르세데스-벤츠 컴팩트카 기술의 새로운 시대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동급 모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고급스러운 소재 사용과 표면 처리, 섬세한 디테일 마감, 정교한 기술, 안전장치 등이 돋보이는 The new B-Class는 컴팩트카 세그먼트의 기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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