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실용성·내구성과
합리적 가격 종합해 선정
켈리블루북 “액센트 1위”
중고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 캘리 블루북은 최근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탈 만한 10대 차종을 선정,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현대 엑센트는 스타일에 걸맞는 다양한 편의사양, 경쟁 차종과 비교할 때 쾌적한 실내 공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학생을 위한 10대 차종 가운데 추천 차종 1위에 올랐다. 이에 대해 켈리 블루북은 요즘 엑센트는 누구나 좋아하는 소형 자동차처럼 여겨진다고 밝혔다.
켈리 블루북은 매년 새 학기 시작을 앞두고 자동차 구입에 나선 학생들이 참조할 수 있도록 추천 차종을 발표하고 있다. 평가 항목에는 안전성, 실용성, 내구성, 합리적 가격 등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들이 반영되며 새 차와 중고차 각 5개씩 총 10개의 차종이 선정된다. 추천 차종에 중고차를 포함시키는 것은 경제적으로 새 차를 구입할 수 있는 여력이 많지 않은 대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을 감안한 것이다.
켈리 블루북은 소형차로서 혼다 피트의 높은 연료 효율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내부 공간이 상대적으로 넓은 것에 높은 평점을 줬다.
포드 포커스에 대해서는 최고의 스피드를 정할 수 있는 키에 대해 후한 점수를 매겼고 피아트 500은 소형 자동차이지만 운전자가 운전하는데 즐거움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차라고 평가했다.
셰볼레 크루즈는 운전자가 까다로운 형의 자동차를 빌려 탄 것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는 매우 실속 있는 자동차라는 것이 켈리 블루북의 설명이다. 닛산 센트라는 안전하며 연료 효율성이 높은 자동차다. 4인승으로 좌석이 매우 넓은 것이 장점이다.
켈리 블루북은 포드 F-150이 충돌 테스트 결과, 안전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켈리블루북은 또 스즈키 SX4는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싼 전륜 구동 자동차라고 밝혔다.
밴처럼 매우 실용적인 자동차는 드물다. 켈리 블루북은 기아 세도나는 연료 효율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충돌 시 매우 안전하다는 평을 내렸다.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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