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0년대 부동산 호경기와 함께 헌팅턴비치에 지난 1971년 신축되었던 하우스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태어났다. 개발업자를 통해 여러 채가 한꺼번에 신축되는 ‘트랙’(tract) 하우스는 실용적이지만 틀에 박힌 모습에서 떠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 하우스는 실내는 물론 앞마당과 백야드의 조경까지 모두 바뀌면서 주변의 다른 주택들과는 판이하게 다른 모습으로 주변 이웃을 부러움을 사고 있다. 친환경 기술이 듬뿍 가미되면서 리모델링을 마친 비치타운의 하우스를 구경해 보자.
▲차고를 생활공간으로 -부엌과 매스터 베드룸을 합친 공간보다 사이즈가 넓었던 차고를 과감하게 없애고 거실 등 실내를 늘리면서 건평이 860스퀘어피트가 넓어졌다. 입구 차고가 있던 자리에 차고 문 대신 대형 창문들이 보인다.
▲거실은 그대로 - 리빙룸은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다만 바닥만 카펫에서 나무로 바꿨다.
▲넓어진 다이닝룸 - 리모델링과 함께 다이닝룸이 크게 넓어졌다.
▲최첨단 키친 -부엌은 아일랜드 스토브 탑부터 후광까지 첨단으로 꾸며졌다.
자연으로 다가가는 앞마당 -
잔디밭으로 조성되어 있던 앞마당을 선인장과 바위 등으로 교체하면서 완전히 다른 느낌의 프로트 야드가 조성됐다. 대문도 나무판으로 다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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