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아태 문화 유산의 달’을 맞아 뉴욕·뉴저지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된다.
우선 뉴저지 버겐카운티 정부는 5월6일~26일까지 해켄섹 소재 카운티 청사에서 ‘아태 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해 한인작가 최미숙, 존 박 초청 전시회를 연다. 카운티 정부는 또 6일 오후 3시 청사 1층에서 ‘아태문화 유산의 날’ 오프닝 행사를 열고 가든 스테이트 오페라단(단장 주성배)과 정혜선 무용단 초청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가든 스테이트 오페라단은 5일 오전 11시 연방수사국(FBI) 뉴욕청사에서 열리는 아태 문화유산의 달 기념 공연에도 참가한다.
뉴저지 잉글우드에 위치한 동화문화원 역시 21일 웨체스터타운 아트위원회 주최로 켄시코댐 공원에서 열리는 ‘아태 문화유산의 달’ 행사에 참석, 한국무용 등 전통문화를 소개한다.
뉴욕에서는 존 리우 뉴욕시 감사원장, 스콧 스트링거 맨하탄 보로장, 에드워드 맹가노 낫소카운티장 등이 ‘아태문화유산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뉴욕시감사원은 10일 오후 5시30분 맨하탄 소로게이트 법원(31 Chambers St)에서 행사를 개최하며 맨하탄 보로청도 18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행사가 예정돼 있다. 스트링거 보로장은 이날 뉴욕가정상담소(소장 윤정숙)와 아시안아동가정연맹(CACF)에게 공로패를 수여한다.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도 13일 오후 6시 낫소카운티 의사당(155 Franklin Ave, Mineola)에서 아시안 음식과 전통공연 등을 선보이는 ‘아태문화유산의 달’ 행사를 연다.이 밖에 뉴욕 메츠는 3일 오후 7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앞서 ‘아태 문화 유산의 달’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 태권도와 중국 전통춤 등의 공연과 함께 아시안 커뮤니티 지도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계획돼 있다.<이진수·윤재호 기자>
단체/기관 날짜 시간 장소
뉴저지 버겐카운티 5월6일 오후 3시 해켄섹 소재 카운티 청사
가든 스테이트 오페라단 5월5일 오전 11시 연방수사국(FBI) 뉴욕청사
동화문화원 5월21일 하루종일 웨체스터 켄시코 댐 공원
뉴욕시 감사원 5월10일 오후 5시30분 맨하탄 소로게이트 법원
맨하탄 보로청 5월18일 오후 6시 맨하탄 소로게이트 법원
낫소카운티 5월13일 오후 6시 낫소카운티 의사당
뉴욕 메츠 5월3일 오후 7시 시티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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