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알선교단‘사랑의 캠프’
▶ 6월 UC샌타바바라서
서부지역 연합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캠프를 개최하는 남가주 밀알선교단 강명선 부단장(가운데)과 제니퍼 강 봉사자(왼쪽), 김형건 PPOG 단장. <이은호 기자>
“싱그러운 여름 ‘참된 사랑 나누기’ 캠프에 초대합니다”
발달장애청소년을 위한 ‘밀알 사랑의 캠프’가 오는 6월23~25일 UC샌타바바라에서 펼쳐진다. 장애인 선교단체인 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영선)이 올해로 13번째 마련하는 발달장애청소년과 봉사자들의 참된 사랑 나눔 캠프이다. 특히 올해는 문화선교단 PPOG(단장 김형건) 팀이 프로그램을 맡아 ‘내 백성으로 찬송하게 함이라’(Let My People Praise)는 주제로 더욱 더 신나는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명선 부단장은 “가정에서 학교를 오가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는 익숙함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고 친구를 사귈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고 봉사자들은 힘든 만큼 보람을 느끼는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밀알 사랑의 캠프는 2박3일간 장애청소년 150명, 자원봉사자 250명, 스태프 50명 등 450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5세 어린이부터 22세 청년까지 각기 다른 장애를 지닌 이들이 부모 곁을 떠나 캠프에 참가해 고교 봉사자들과 1대1 혹은 1대 2,3으로 짝을 이뤄 생활하게 된다.
3년째 사랑의 캠프에 참가해온 봉사자 제니퍼 강(19)양은 “매주 토요일 사랑
의 교실에서 만나 마음을 나누는 장애인 친구들과 캠프 내내 함께 생활하며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문화선교단 PPOG은 온누리교회 청년부 봉사자들이 합세해 14개팀 28명의 리더가 참가자들을 이끌며 찬양과 바디워십,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형건 PPOG 단장은 “둘째 날 저녁 체육관에서 열리는 발표회 성격의 댄스파티는 이번 캠프의 하이라이트로 참가자 모두가 뜨거운 감동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햇다.
사랑의 캠프는 5세 이상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신청마감은 5월28일이다. 참가비는 170달러. 문의 (714) 522-4599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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