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영리단체‘링크’내달 16일 기금모금 골프대회
탈북자 지원 단체 링크의 해나 송(오른쪽) 대표와 앤디 김 디렉터가 기금모금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북한 주민들의 인권보호 활동 및 탈북자 정착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비영리단체 링크(LINK)가 설립 후 첫 기금모금 행사를 갖는다.
링크의 해나 송 대표와 앤디 김 디렉터는 오는 5월16일 선랜드에 위치한 앤젤레스 내셔널 골프클럽(9401 Foothill Boulevard)에서 골프 토너먼트와 기금모금 만찬 행사를 개최하며 이날 모금된 전액은 탈북자들의 미국 정착을 위해 사용된다고 밝혔다.
해나 송 대표는 “이번에 개최되는 링크의 첫 기금모금 행사는 북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아와 억압으로부터 고통 받는 북한 주민들 및 탈북자들에게 초점을 맞춰 이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홍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9년부터 전 세계 200여개의 지부와 북한 탈북자들을 위한 쉼터를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송 대표는 지난해부터 100명의 탈북자들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5명의 탈북자를 한국과 미국에 입국시켜 이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링크 회원들은 기아와 억압으로부터 고통받는 북한 주민들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지부 회원들이 탈북자들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앤디 김 디렉터는 “현재 중국 지역에는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탈북 어린아이들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며 “링크 회원들은 중국에 있는 탈북자들이 미국이나 한국 등 제3국으로 안전하게 망명해 이질감을 느끼지 않고 정착할 수 있도록 재정 및 교육에 앞장설 것”이라며 기금모금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시작되는 골프 토너먼트 참가에는 150달러(만찬행사 포함), 기금모금 만찬에만 참석할 경우 50달러의 참가비가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 웹사이트(linkglobal. org/swingfree)를 방문하거나 전화(310-212-7190)로 문의하면 된다.
<김철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