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TV 새 프로그램 27일 LA서 오디션
“500만달러의 주인공이 될 한인 꿈나무를 찾습니다”
‘수퍼스타 K’ ‘위대한 탄생’ 등 한국 방송사들의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최근 LA 한인들 사이에도 ‘오디션 열풍’이 뜨겁게 일고 있는 가운데 최근 폭스 TV사가 500만달러의 상금을 내걸고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어 한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폭스TV는 영국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더 엑스 팩터’의 미국판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으며 오는 9월 첫 번째 시즌이 시작된다고 밝히고 한인을 포함 아시안 인재들을 널리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우승자에게는 500만달러 상당의 음반제작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첫 번째 오디션은 오는 27일 LA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리며 마이애미, 뉴왁, 시애틀, 시카고, 달라스 등 미 6개 도시에서 오는 5월까지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만 12세 이상의 남녀면 싱글/그룹으로 누구나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fox.com/ theXfacto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855)345-5678
<양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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