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의 중형 세단 알티마(Altima)가 ‘컨수머 리포트(Consumer Report)’가 발표한‘2011 최고 패밀리 세단’으로 선정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알티마는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주행 성능과 동급 최고의 우수한 연비 효율성을 높게 평가 받아 2년 연속 최고의 패밀리 세단으로 선정했다.
컨수머 리포트는 안정감 있는 핸들링과 박진감 넘치는 가속력으로 다이내믹 세단이 선사하는 ‘주행의 즐거움’(joy to drive)을 극대화 시켰다고 평가했다. 컨수머 리포트는 특히 넉넉한 실내공간과 깔끔하고 정갈하게 마무리된 인테리어도 좋은 점수르 줬다.
알티마는 특히 ‘위즈오토 14년 연속 세계 10대 엔진’에 빛나는 VQ엔진과 무단 변속기가 탑재돼 변속 충격이 없는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푸시버튼 스타트, 인텔리전트 키, 보스(Bose) 프리미엄 오디오 등 동급에서 찾아보기 힘든 최고의 편의 장치를 갖췄다.
닛산 측은 "최고의 패밀리 세단에 2년 연속 등극함으로써 다시 한번 높은 품질력을 인증받았다"며 "알티마는 세 차례의 풀 체인지업을 거치며 진화한 닛산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링 모델임을 입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국 소비자 협회가 발행하는 ‘컨수머 리포트’는 자체 오토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매년 총 10개의 항목에 대해 최고의 모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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