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 커넥티드드라이브’ 공개
▶ 첨단 안전장치·디자인 자랑
BMW 그룹은 오늘 개막되는 2011 제네바 모터쇼에서 미래 첨단기술과 효율성으로 집약된 모델들의 전시와 함께 미래 이동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BMW는 비전 커넥티드드라이브(Vision ConnectedDrive·사진), 3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투어링 에디션(320d EfficientDynamics Touring Edition) 그리고 액티브 E(Active 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유럽시장에서는 처음으로 X1 xDrive28i를 일반에 공개한다. 또한 MINI의 경우 프리미엄 소형 컨셉카인 MINI 로켓맨(MINI Rocketman)을 세계 최초 공개한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BMW ‘비전 커넥티드드라이브’는 최첨단 지능형 솔루션을 탑재해 새로운 드라이빙의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형 2인승 로드스터 컨셉카이다. 미래 자동차를 형상화하는 강렬한 표현주의적 디자인은 물론, 미래의 자동차가 제시할 수 있는 최적 수준의 안락함, 안전 그리고 인포테인먼트를 자랑한다.
BMW 비전 커넥티드드라이브는 최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새롭게 디자인된 디스플레이,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등을 탑재하고 있으며, 이 같은 기능은 지능형 네트웍 시스템과 어우러져 미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새롭게 탑재된 최첨단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의 시야를 고려해 최적의 위치에 자리 잡고 있으며 경로나 교통상황을 3D 형태로 전달해 준다. 또한 동승자 역시 앞에 탑재된 동승자 정보 디스플레이를 통해 필요에 따라 목적지를 탐색해 정보를 운전자 계기판에 전달할 수 있다. 따라서 운전자와 동승자 사이, 네트웍과 환경 사이의 쌍방향 정보교환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미래형 차량답게 전조등 및 후미등에 센서가 탑재되어 교통상황과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다.
또한 감성 브라우저(Emotional Browser)라고 불리는 지능형 시스템 탑재로 개인에게 맞춤화된 정보를 전달한다. 감성 브라우저 시스템은 주행 중 사람, 분위기, 위치 등 현재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지역의 환경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스스로 확보하고 필터링하여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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