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최고의 차’로 선정된 ‘MINI’.
전문지‘오토모빌보헤’선정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최근 독일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빌보헤’(Automobil woche)의 전문 심사단으로부터 ‘지난 10년간 최고의 차’(Car of the Decade)를 수상했다.
‘오토모빌보헤’는 판매량뿐만 아니라 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다면적인 평가를 하고 있으며, 심사위원들은 ‘21세기 시작 이래 최초의 프리미엄 소형 차량 브랜드인 MINI만큼 자동차 업계의 개발 노력에 큰 영향을 준 모델은 지금까지 없다’고 호평했다.
MINI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혁신적인 차량 개발, 친환경적 요소, MINI만의 독창적인 브랜드 가치 등 자동차 업계 전반에 자극이 되고 있다는 점을 크게 인정받았으며, 꾸준한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반영해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섰다는 점도 이번 수상의 큰 요소로 작용했다.
MINI는 1959년 클래식 MINI 모델을 시작으로 독창적인 차량 구조의 특징과 가치를 미적으로 재해석해왔으며, 다른 차량업체들이 제작한 많은 모델에 영감을 제공하면서도 수십 년 동안 단 하나밖에 없는 독창적인 차량이라는 지위를 지켜오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995년,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의 독자들이 뽑은 ‘세기의 자동차’(Car of the Century)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은 바 있다.
<백두현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