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사역 애환 나누며 상호 도움
성경에 관한 폭넓은 학습.목회자간 파트너십 고취
■연혁
뉴욕성서당목회연구회(대표 송병기목사)는 2010년 6월 뉴욕에서 시작됐다. 지난해 12월을 제외하고 월 1회씩 모였다. 수요일날 2회와 금요일날 4회로 매월 마지막 주간에 열린 연구회는 베이사이드 엘림장로교회(이종길목사)에서 열렸으며 15명에서 20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지금까지 강사로는 문석호(효신장로교회·주제:청교도신앙)목사, 김경래(信心성경신학교부원장·주제:성경사본연구)박사, 방지각(효신장로교회원로·주제:영적지도자)목사, 송병기(목양장로교회·주제:목회자의 자세)목사, 김재호(시온산장로교회·주제:말세의 표적과 경각심)목사, 황필환목사 등이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모임의 순서는 찬양과 강의, 기도와 사랑의 교제(점심)등으로 오후 2시 안에는 모든 일정이 종료된다.
■모임의 성격과 목적
뉴욕성서당목회연구회의 성격과 목적은 기독교의 경전인 성경과 성경에 관한 폭넓은 신학적인 학문을 학습함으로서 사회적인 이슈들과 다양한 문화적인 배경을 가진 사람들에게 성경적 원리를 잘 적용하도록 하며, 목회적인 사역을 보람과 기쁨으로 더욱 활발하게 수행하도록 서로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위한 것이다. 또한 어려운 이민목회자들의 삶과 사역의 애환을 서로 나눔으로 신실한 동역자의식(Partnership)을 고취하고 지역교회 안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 손을 잡아주는 진정한 ‘아델포이’(brethren)정신을 함양함으로서 상업적인 야망과 성공과 부의 산물인 교인 수평이동을 서로 견제하고,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위에 확장되는 궁극적인 목적을 지향하고 있다.
■조직과 섬기는 자들
뉴욕성서당목회연구회에는 숨은 봉사자들이 있다. 모임 처음부터 지도교수 제도를 도입하여 김경래(전 전주대학부총장)박사와 문석호(전 총신대학교수)목사가 학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평생 대표제를 도입하여 종신토록 어려운 목회자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손과 발이 되도록 송병기(목양장로교회)목사를 대표 책임자로 추대했다. 또 모임을 위해 매월 장소를 제공해주고 있는 이종길(엘림장로교회)목사가 있으며 모임 중의 찬양은 돌아가면서 은사대로 인도하고 있다. 목회연구회에 관련된 제반 업무를 맡아 총괄하여 섬기는 일은 신우철(가스펠장로교회)목사가 담당하며 김상태(주님의 교회)목사는 디렉터(Director)로 섬기고 있다.
■2월 모임
뉴욕성서당목회연구회의 2월 모임은 오는 18일(금) 오전 10시 엘림장로교회이며 참가회비는 없고 강의 후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대표 송병기목사는
뉴욕성서당목회연구회의 대표인 송병기(62)목사는 송의성(목양장로교회)장로와 김오정권사의 장남으로 서울에서 태어났다. 연세대신과대(B.Th.), 장로회신학대학원(M.Div.), 멕코믹신학대학원(D.Min.)을 졸업했고 목사안수는 1981년 5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서울노회에서 받았다. 난지도교회를 개척시무(1974-1979)하면서 첫 아들을 가난으로 잃었다. 경신중학교 교목
(1979-1982)을 역임했고 1982년 5월12일 도미해 3월6일 목양장로교회를 개척설립한 후 지금까지 시무하고 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2000-2001),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회장(2008-2009), 해회한인장로교회(KPCA) 총회장(2005-2006)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안춘희(목사)사모와의 사이에 결혼한 두 아들(민석·형석)과 며느리와 손주들을 두고 있다. 중국선교사를 역임한 송원기목사가 동생이다. 목회연구회 연락처: 917-683-5045(총무 신우철목사)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뉴욕성서당목회연구회 참석자들이 자리를 같이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대표 송병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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