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의 미니밴 세도나(사진)가 US뉴스 닷컴(US News.com)이 ‘선정하는 경제성이 가장 뛰어난 모델’에 선정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제성이 가장 뛰어난 모델(Best Minivan for the Money)은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를 이어받은 US 뉴스닷컴이 각 부문별로 미국 내 시판 모델들을 대상으로 평가한 자료와 함께 신차의 감가상각분, 보험료 및 통상적인 관리비용을 더해 산출한 5년 동안의 유지비용을 더해 종합 평가한 것이다.
세도나는 2001년 출시 이후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4번이나 미니밴 부문 최고 안전차량으로 선정해 높은 안전도를 입증 받은 바 있다.
세도나는 출시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총 39만2,418대가 판매됐으며 측면 커튼 에어백을 포함한 6개의 에어백과 브레이크 잠김방지 장치(ABS), 전자식 제동력 분배 장치 등을 기본사양으로 갖추고 있다.
LX와 EX 모델로 판매되고 있는 세도나는 2010년에도 컨수머 다이제스트의 최고 구매모델(Best Buy)과 에드문즈 닷컴의 최고 추천차량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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