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필하모닉, 본보 후원 밸런타인스 전날 연주회
남가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음악감독 조셉 리)가 밸런타인스 데이를 맞아 사랑을 나누는 특별한 연주회를 펼친다.
2월13일 오후7시 윌셔 이벨 극장(4401 W. 8th St.)에서 본보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이재경씨가 지휘하는 남가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차이코프스키와 베토벤 연주곡 등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하고 팝페라 가수 케빈 육씨가 특별 출연해 밸런타인스 데이 사랑을 더욱 충만케 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남가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음악 꿈나무 양성을 위한 음악학교 설립을 준비하면서 재능이 뛰어난 음악도들을 위한 장학금 모금을 취지로 마련됐다.
남가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5년 서울 음대 출신의 이영춘 목사가 창설한 한미오케스트라로 이 목사의 별세 후 아들인 조셉 이 악장이 음악감독을 맡아 부친의 유지를 계승하고 있다.
그 동안 남가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한미 친선의 밤을 비롯하여 한인축제 및 한인사회 행사에 다양한 선곡으로 청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티켓 문의 (213)365-2244
웹사이트 www.scalphil.org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