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27일 장중 한때 1만2,000선을 돌파하는 등 2년반 만에 1만2,0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또 이날 한미은행 주가도 실적 개선 소식으로 전날 대비 20% 이상 급등했다.
27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날 대비 4.39포인트(0.04%) 오른 1만1,989.83에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장중 한때 1만2,019.53까지 올랐다.
다우지수 종가가 앞으로 1만2,000선을 넘을 경우 2008년 6월 이후 2년 7개월 만이다.
S&P 500지수는 전일 대비 2.91포인트(0.22%) 오른 1,299.54를, 나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5.78포인트(0.58 %) 오른 2,755.28을 각각 기록했다.
또 이날 나스닥 시장에서 한미은행 주가는 한미은행이 2010년 4분기에 531만달러 순익을 내는 등 2년 만에 분기별 순익을 기록했고 지난해 손실도 2009년 대비 28% 감소했다는 소식에 전일 대비 무려 22%(26센트)나 오른 1.4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조환동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