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CC와 중앙, 한미, 나라, 태평양, 윌셔은행 관계자들이 26일 무료 세금 보고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KYCC·5개 한인은행 4월15일까지 매주 화·목·토
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과 5개 한인은행들이 저소득층 한인들을 위해 무료 세금보고 대행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KYCC와 중앙, 한미, 나라, 태평양, 윌셔은행 등은 26일부터 세금보고 마감일인 4월 15일까지 저소득층 한인들의 세금보고를 됩게 된다.
26일 송정호 KYCC 관장은 “5개 한인은행 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에 나서 세금 보고를 돕게된다”고 밝혔다.
한인은행들 직원들은 지난해에도 소득세 보고 보조 자원 봉사자(VITA)로 나서 저소득층 한인 125명의 무료 세금보고를 도와 이들이 150만 달러의 세금 환급을 받도록 했다.
가구당 연소득이 5,000달러 이하면 누구나 무료 세금 보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KYCC가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는 갈수록 호응이 늘고 있어 올해부터 IRS가 후원하고 있다.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는 4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6시부터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주3회 제공된다. 희망자는 KYCC에 예약한 뒤 W-2나 1099양식, 지난해 세금보고서, 가족 소셜 시큐리티 카드나 개인 납세자 신분 카드(ITIN) 등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문의 (213)365-7400(ext 214)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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