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채소 먹으면 딸 낳을 확률 높아’
섭생으로 태아 성 선택가능
섭생과 성관계 시점의 조절을 통해 태아 성별을 선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3일 온라인 매체 더치뉴스에 따르면 한 네덜란드 연구진이 최근 ‘생식 생의학 온라인’ 웹사이트에 발표한 논문에서 임신을 원하는 여성이 과일과 채소, 쌀을 주로 섭취함으로써 딸을 낳을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과일과 채소, 쌀을 주로 먹으면 칼슘은 많이, 나트륨을 적게 섭취하는 효과를 가져온다면서 이러한 섭생과 함께 배란일 이전에 성관계를 가지면 딸을 가질 확률이 80%를 웃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모두 150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섭취하는 영양소와 성관계 시점을 달리하는 연구가 진행됐고 최종적으로 32명의 여성에게서 상관계수가 높은, 유의미한 분석 결과가 나왔다.
분석 결과, 과일과 채소, 쌀을 주로 섭취해 혈중 미네랄 농도가 ‘고칼슘, 저나트륨’으로 조절되고 배란일 이전에 성관계를 가진 32명의 여성 가운데 26명(81%)이 딸을 낳았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연구진은 “태아의 성별을 자연적 방법으로 선택하려는 시도는 수십 년간 계속됐다”며 “치밀하게 계산된 섭생과 성관계 시점을 통해 딸을 낳을 확률을 높일 수 있음이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새해 다이어트 25가지 비법은..’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미국인의 새해 최대 결심이 ‘금연’과 ‘살빼기’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 두 가지는 언제나 실천이 어렵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USA투데이는 3일 지금까지 알려진 여러 다이어트 조언 가운데 가장 효과적인 내용 25가지를 골라 소개했다.
▲식사는 `밥상’에서만 = 정해진 장소와 시간에서만 먹는다.
▲현실적인 목표 설정 = 전문가들은 주당 0.25~1㎏ 정도를 권장한다.
▲식사 일지 쓰기
▲구체적 동기 부여 = 자신을 자극하기 위해 입고 싶지만 꽉 껴서 입지 못하는 청바지나 바지를 부엌에 걸어두라.
▲주변의 도움
▲신체 활동 = 주당 2~4시간 걷기나 자전거 타기를 하면 연간 1.4~2.3㎏이 더 빠진다.
▲먹는 양 파악하기
▲냉장고 비우기=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는 식품은 없애라.
▲메뉴집 비치
▲끼니 챙겨 먹기
▲채소를 먹기 좋게 준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 준비
▲저칼로리 식품
▲당분 함유 음료수 자제
▲고열량 식품은 한 개만
▲천천히 먹기
▲식사 전 수분 섭취 = 식사 전 2잔 정도 물을 마신다
▲작은 그릇으로 먹기
▲저녁 8시 이후 ‘금식’ 습관
▲만보기 착용
▲가끔식 혀를 즐겁게 = 초컬릿이나 아이스크림 등 꼭 먹고 싶은 음식이 있다면 가끔 조금씩 즐기는 것이 좋다. 단지 양은 많지 않게.
▲‘준비된’ 외식 = 외식 전에 메뉴를 미리 정한다.
▲충분한 수면 = 잠이 부족하면 식욕조절 호르몬 분비가 변한다.
▲정기적 체중 측정
▲성공에 따르는 포상 = 목표 체중감량에 성공하면 평소 사고 싶었던 물건을 사는 등의 방식으로 스스로에게 상을 준다. 단 음식은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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