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토안보부는 24일 항공사들에 대해 보온병 같은 단열 처리된 음료수 용기를 이용한 테러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국토안보부는 현재 단열 처리된 음료수 용기와 연관된 뚜렷한 테러음모에 관한 정보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전제한뒤 이같은 경보를 발령했다.
미 연방 교통안전청(TSA)의 스털링 페인 대변인은 "TSA는 현재 다른 국가들과의 공조속에 각종 테러수법과 관련된 정보들을 주의깊게 모니터하고 있다"면서 "테러범들이 사용할 수 있는 잠재적 수법중에는 단열 처리된 음료수 용기내에 폭발물을 숨겨서 반입하는 것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페인 대변인은 이어 "이에 따라 이번 연휴기간에 미국으로 오가는 여행객들은 보온병과 같은 음료수 용기에 대한 추가적인 보안검색이 실시되는 모습을 보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주변에 수상한 행동을 하는 여행객이나 사람이 있을 경우 인근 수사당국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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