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메트로 교통국(MTA)이 연방 정부로부터 200만달러의 교통개선 연구기금을 받는다.
MTA는 22일 연방 교통국으로부터 연구기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기금은 샌퍼낸도밸리 지역과 LA를 연결하는 대체도로 방안과 기타 카운티 교통 프로젝트의 효과를 연구하는데 사용된다.
MTA 의장을 맡고 있는 돈 크나베 수퍼바이저는 “이번 연구는 밴나이스 지역의 대체 대중교통 및 도로신설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라고 소개하고 “연구 결과는 LA 지역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밴나이스 프로젝트는 벤추라와 풋힐 블러버드 사이 10마일 구간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구간은 MTA가 관할하는 광역 LA 지역에서 가장 버스 이용률이 높은 곳이다.
MTA는 해당 구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도로확장, 급행 버스노선 추가, 경전철 신설 등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 중이다.
MTA는 해당 지역 교통개선을 위해 총 6,800만달러 규모의 예산을 책정해 둔 상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