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미디어 데이를 시작으로 열흘간의 일정에 들어간 LA 오토쇼에는 향후 몇 년 동안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십종의 신형 모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자동차 매니아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한번쯤 LA 오토쇼를 찾는다면 최첨단 기술이 복합적으로 집적돼 있는 미래형 자동차들을 한곳에서 감상할 있다. 17일 세계와 북미 시장에 첫선을 보인 모델들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재규어 CX75 전기 컨셉카 재규어 특유의 파워풀한 디자인을 최대한 살렸다는 평가다. <연합>
‘레인지 로버 에보크’(Evoque)랜드로버의 브랜드 최초 컴팩 SUV인 ‘레인지 로버 에보크’(Evoque) 5도어. 3도어와 비교해 높이가 높아지고, 뒷좌석 숄더룸도 늘어나 보다 실용적이 됐다는 평이다.
뉴 스바루
17일 공개된 스바루 신형 모델을 설명하면서 이쿠오 모리 후지중공업 대표가 뉴 스바루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
혼다의 전기 컨셉카 ‘피트’(Fit)피트는 혼다의 대표 브랜드 시빅을 능가하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어 전기차 피트가 양산될 경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연합>
▶캐딜락 ‘ULC’
캐딜락은 도시형 럭서리 컨셉카 ‘ULC’(Urban Luxury Concept)를 선보였다. 바다갈매기 날개를 연상시키듯 옆문이 전방 윗방향으로 열리도록 디자인됐다. 캐딜락 브랜드로는 드물게 앞뒤 길이 151인치, 폭 68.1인치로 작은 편이다. <연합>
미래를 달릴 차 “날 보러 와요”
◀포드 포커스 ST 2012년형포드 포커스 ST 2012년형도 이날 세계 무대에 첫선을 보였다.
닛산 컨셉카 ‘엘루어’(Ellure) 일본 전통 사무라이 복장을 디자인에 접목시켜 17일 언론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끈 모델 가운데 하나다. 옆문이 앞뒤로 열려 완전 개방되는 방식으로 설계돼 닛산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인기를 모았다. <연합>
▼닛산 무라노(Nissan Murano)신형 모델의 산뜻한 모습이 오토쇼에서 공개됐다. 무라노는 오픈카 및 스포츠 유틸리티를 겸하는 새로운 아이디어의 자동차다.
◀뉴비틀 최종판
2010년형 폭스바겐 뉴비틀 컨버터블 최종판.
▲폭스바겐 EOS 2012년형
폭스바겐 EOS 하드탑 컨버터블 2012년형 모델이 17일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폭스바겐 EOS 컨버터블이 금발의 미녀 모델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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