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이 조언하는 알뜰 차량 구입요령을 단계별로 자세히 알아본다.
▲인센티브를 꼼꼼히 따진다
자동차 메이커나 딜러들이 다양한 인센티브를 선보이고 있지만 이중 어떤 것이 가장 유리한 지 꼼꼼히 따져야 한다. 캐시 리베이트의 경우 차를 살 때 다운페이먼트로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 0% 파이낸싱은 크레딧이 좋은 바이어게만 해당된다는 점에서 제한적일 수 있다.
▲‘트레이드 인’어디서
‘트레이드 인’을 통해 새 차를 구입할 경우 딜러에 가기 전 ‘켈리북 닷컴’(kbb.com)과 같은 전문 웹사이트에서 마켓 밸류를 확인하는 게 현명하다. 적잖은 딜러들이 트레이드인 때 시세보다 가격을 현저히 낮게 제시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트레이드인만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신문이나 웹사이트 장터를 이용해 보자.
▲테스트 드라이브를 한다
원하는 차종, 어떤 인센티브를 받을 것인지 결정했다면 이제 딜러를 방문해 테스트 드라이브를 해본다. 양호한 평가를 받은 모델이라도 자신에게 맞는 차량은 따로 있게 마련. 주행성이나 승차감 등을 제대로 판단하려면 최소 30~45분가량은 운전해 보는 게 좋다.
▲융자를 미리 알아본다
딜러에서 구입하는 경우 매뉴팩처러 자체 융자를 선택하기 쉬운데 이 경우 은행과 비교해 이자율이 항상 유리한 것은 아니다. 은행이나 크레딧 유니온 등을 통해 이자율을 미리 비교해 보고 샤핑에 나서는 것도 괜찮다.
▲MSRP보다 인보이스로
딜러와 가격 흥정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먼저 딜러들의 마진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야 될 것이다. ‘트루카닷컴’(truecar. com), 오토바이텔 닷컴(autobytel.com), 카스디렉트 닷컴(carsdirect.com) 같은 전문 웹사이트에는 인보이스 가격, 딜러 리베이트 등이 자세히 나와 있다.
‘핫’한 모델이 아니라면 인보이스보다 낮은 가격에서 거래되기도 한다.
같은 브랜드라도 딜러마다 제시 가격이 다를 수 있다는 점에서 최소 2~3곳을 비교해 보는 게 좋다. 가격을 문의할 때는 단순히 모델명이 아닌 트림 레벨, 옵션 등을 정확히 말해야 한다.
‘트루카 닷컴’의 경우 인센티브와 흥정 가능한 가격 등을 제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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