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즈마 국제음악 경연대회 ‘ 8월12~14일 본선
▶ 한국일보 특별후원
리즈마 국제음악 경연대회’가 꿈나무 연주자들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롱아일랜드콘서버토리(LIC·학장 김민선)가 주최하는 ‘2010 리즈마 국제음악경연대회’가 본보 특별후원으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뉴욕주립대 올드웨스트베리 캠퍼스에서 본선 경연을 갖는다. 전 세계 꿈나무 연주자들이 경합을 벌이는 대회인 리즈마 국제음악 경연대회는 해를 더할수록 명성을 높이고 있으며 올해로 7회를 맞는다.
2006년 대상을 차지한 차세대 한인 바이얼리니스트 엘리자베스 우(한국명 우예주) 뿐 아니라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상페테르부르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가진 2004년 피아노 부문 우승자 필립 펠코브 등 꿈나무 연주자들을 다수 배출한 바 있다.
롱아일랜드콘서버토리의 김민선 학장(왼쪽)과 패트리샤 셔스트 사무총장은 2일 본보를 방문해 재능 있는 많은 한인 청소년 음악가들의 적극적인 참가를 부탁했다. 김 학장은 “예년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성악 부문의 참가 자격을 28세까지 높였다”며 “아무래도 기악과 달리 성악은 경험과 연륜이 더 필요한 부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경연은 피아노, 현악, 관악, 성악 등 4개 부문에 걸쳐 치러지며 피아노 및 현악은 A조(17세~23세), B조(17세 미만)로 나눠 열린다. 관악은 23세까지, 성악은 28세 이상 출전가능하며 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상금 1,500달러가,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750달러와 350달러가 수여된다.올해 신청 마감은 7월 15일까지로 신청서 다운로드 및 각종 문의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www.liconsevatory.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문의는 516-625-3455/3473 <박원영 기자>
롱아일랜드 콘서버토리의 김민선 학장(왼쪽)과 패트리샤 셔스트 사무총장이 2010년 국제음악경연대회의 포스터를 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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