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봉사센터(이사장 길종언)가 아인슈타인 아카데미(대표 심동석)와 함께 저소득 가정의 한인 학생들에게 리더십 개발과 학력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사랑의 교육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프로젝트는 내년 3월에 SAT시험을 앞두고 있는 11학년 학생 12명을 선발, 수업료의 절반에 해당하는 700달러에 SAT 준비반 수강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연결시켜 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SAT수업은 다음달 2일부터 3월 6일까지 매 토요일 10주간(총 45시간)실시된다. 성적 향상이 뚜렷하고 지역 사회 봉사에 모범을 보인 학생에게는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봉사센터 에스더 박 총무는 “한국에서는 말할 것도 없지만, 이곳에서도 자녀들의 사교육비 지출이 학부모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프로젝트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심동석 대표는 “한인 학생들을 돕고 싶은 마음으로 한인 봉사센터의 청소년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과 연계, 사랑의 교육터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4인 가족 기준으로 가족 소득이 4만4,100 달러 이하 가정의 자녀로 지난 학기 성적 평점이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제출 서류는 한인 봉사센터에서 제공하는 지원서, 전년도 세금보고서 첫 2면의 사본 혹은 지난달 급료 내역 (pay stub) 사본, 지난 학기 성적표 사본이다.
지원은 12월 7일에서 11일까지 봉사센터에서 접수한다.
문의 (703)354-634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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