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미 의회 비준 버지니아 준비위원회(이하 FTA준비위)가 발족했다.
FTA 준비위는 12일 우래옥에서 발대식을 갖고 1만인 서명운동 전개, 연방 상하원의원들에 청원서 보내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공동준비위원장에는 김창준 워싱턴 한미포럼 이사장, 황원균 북버지니아한인회장이 선정됐다. 준비위원으로는 마이클 권 북버지니아한인회 한미교류위원장, 홍일송 전 워싱턴체육회장, 노명화 한국경제연구소 이사, 수잔오 미주여성경제인협회장, 리차드 박 버지니아한인공화당 회장, 헤롤드 변 버지니아 아시안공화당 회장, 김원교 버지니아한인민주당사무총장, 제니퍼 안 이미지 미디어 서비스 대표 등이 선임됐다.
마이클 권 씨의 사회로 진행된 발대식은 김성도 교회협 회장의 기도, 이태권 준비위 고문의 인사, 조용천 총영사의 격려사, 김창준 준비위원장의 인사말, 한동만 공사 참사관의 ‘한미 FTA의 필요성 설명’, 차성철 준비위원의 발대식 선언문 낭독, 황원균 공동준비위원장의 감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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