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수연
“미래의 기업 경영인”
세계적 기업의 경영인이 되기 위한 리더십을 갖춘 한인 1.5세 류수연(21·미국명 수지)양이 2009년 남가주 미스코리아에 도전한다.
USC 마샬스쿨 국제 경영학과를 지난달 졸업한 류양은 USC 팀의 리더로 지난해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안 비즈니스 케이스 경연대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 ‘최고의 연설가상’을 차지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 밖에도 USC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상하이, 대만, 뉴질랜드, 싱가포르, 멕시코 등 7개국의 기업에서 인턴십을 하며 경영 수업을 쌓았고 메릴린치, JP 모건 등에서도 경험을 쌓으며 경영 전문가가 되기 위한 과정을 밟아왔다.
5세 때 이민 왔지만 한국어가 유창하고 중국어와 스패니시도 구사할 줄 안다는 류양은 5피트 6.5인치의 키에 몸무게 115파운드, 34-24-34의 몸매를 소유하고 있다.
<글 김진호·사진 이은호 기자>
# 김규인
“성악전공 음악 조예”
34-24-34의 몸매를 자랑하는 김규인(22)양은 고상함이 느껴지는 외모에 하이 톤의 고운 목소리를 갖고 있다. 선화 예술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한 성악도 출신이기 때문. 성악과 함께 피아노와 바이얼린도 수준급으로 연주하고 클래식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한다.
김양은 미스코리아는 20대에 꼭 해봐야 하는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해 출전을 결심했다. 사촌언니 이지현양이 지난해 미스 대한항공으로 선발되는 것을 보고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평소 조용한 성격인 김양의 출전 소식에 친구들과 주변 사람들 모두 깜짝 놀랐다.
미국에 온 뒤 진로를 바꿔 UC샌디에고에서 생물학을 전공하는 김양은 아버지처럼 성형외과 의사가 되는 것이 장래 희망이다. 얼굴이 기형인 환자들에게 내면에서 나오는 자신감을 찾게 해주고 싶어서다. 김양은 “온 가족이 의료선교를 떠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김양은 “미스코리아가 된다면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5피트8인치에 109 파운드.
<글 김은정 인턴기자·사진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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