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문화가 반영된 다양한 원단을 생산해 의류는 물론 실내 인테리어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부산 지역의 한국 원단 업체들을 육성하고 세계로 활로를 열어주기 위해 정부와 대학, 기업이 공동으로 자금을 투입해 진행하고 있는 ‘한 패션사업단’(단장 문광희)이 지난해에 이어 LA를 방문했다.
부산시 ‘한 패션사업단’ 미주서 제품 홍보
한글·십장생 무늬 등 주류사회서도 호응
한 패션사업단은 지식경제부(RIS)와 부산시, 동의대학교, 부산지역 유관 업체들이 공동으로 자금을 투입해 2007년부터 45억의 예산으로 3년간 진행 중인 사업이다.
고구려 벽화, 한글 문양, 십장생 문양 등 한국 전통 디자인을 현대화, 실용화, 세계화 해 이를 카펫이나 벽지 등의 인테리어 자재나 의류 원단 등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LA 방문에서는 제품 홍보 외에도 PET 병을 재활용해 실을 만들어 직물을 짠 친환경 벽지인 포스트 컨수머 리사이클 제품의 방염 규격획득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 기술은 미국 내 2개 업체에 이어 한 패션사업단이 세 번째로 개발한 것이다.
한 패션사업단의 제품들은 지난해 9월 열린 ‘LA 텍스타일 쇼’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데 이어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텍스타일 박람회’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8월 21일에는 LA한국문화원에서 전시회를 열고 관련 업계에 제품을 직접 홍보할 예정이다. 또 8월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매직 쇼’ 행사에도 참가한다.
문광희 단장(동의대 패션디자인학과 교수)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한 원단으로 나타낸 한국의 미를 미주 한인사회는 물론이고 미 주류사회에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문의 213)387-1166 , http://www.hanf2007.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