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디벨로프먼트 랩’
한인 감독·작가 5명 선발
저예산 독립영화 제작 지원
‘재능 있는 시나리오 작가와 감독을 찾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미주사무소 소장 문선영, 이하 영진위)는 재능 있는 작가와 감독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제 4회 ‘필름 메이커스 디벨로프먼트 랩’(FDL·Filmmakers Development Lab)을 개최한다.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역량 있는 한인 감독과 작가 5명을 발굴, 저예산 독립영화를 지원하며 한·미간 네트워킹과 공동제작을 돕고자 진행되고 있다.
최종 선발된 5명은 오는 7월16~22일 한국 경기도 부천시에서 개최되는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 참석, 웍샵을 통해 한국 및 외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에게 일대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영화제를 통해 자신의 시나리오를 국내외 프로듀서와 영화계 관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선발된 5명에게는 작품 제작비로 원화 약 250만원이 지원된다.
영진위 미주사무소 문선영 소장 “특별히 코리안 아메리칸 영화인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다. 한국과 네트웍을 쌓는 것은 물론 아시아 시장에 자신의 작품을 소개할 수 있으며 넓게는 할리웃 관계자들도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일부 지원자들은 한국 정부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코리안 아메리칸 스토리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선입견을 갖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소재는 물론 장르에 제한이 없으므로 많은 작가와 감독들이 지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이나 한국계 영화인 중 영화제작(길이 상관 없음) 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완성된 장편 시나리오와 제작했던 영화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지원 마감은 오는 5월25일 새벽 2시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영진위 웹사이트(fdl.kof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323)932-7033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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