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셔연합감리교회 19일 30주년 감사음악예배
윌셔연합감리교회 김미선 뮤직디렉터와 피아니스트 이윤수씨가 오는 19일 열리는 ‘창립 30주년 감사음악예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진짜 음악회입니다”
윌셔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정영희)는 오는 19일 오후 4시 교회 본당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감사음악예배를 갖는다.
창립을 기념하는 행사인 만큼 현악 연주와 피아노 독주, 합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음악회로 준비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김미선 뮤직디렉터는 “단순히 교회음악회가 아니라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 오셔서 즐길 수 있는 클래식한 음악회로 꾸몄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윤수씨가 무대에 선다. LA출신으로 독일 베를린 음대에서 공부한 이씨는 유럽과 미국,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따뜻한 카리스마를 가진 피아니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어머니가 출석하는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특송을 연주한 적이 있는데 그의 음악에 매료된 담임목사님이 이번 행사 초청 0순위 피아니스트로 점찍었다는 후문.
“감사할 따름”이라는 이윤수씨는 “편안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공연이 많지 않은데, 이번 공연은 편안하게 집에서 연주하는 느낌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 느낌을 살리기 위해 선곡도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3번, 쇼팽의 왈츠(Op.34, No.2), 폴로네이즈 등 대중적인 곡들로 했다. 뿐만 아니라 성가곡을 즉흥에서 연주하는 순서도 마련된다.
이밖에도 8명으로 구성된 앙상블 ‘델제수 스트링스’(단장 배은환)가 출연, 현악연주를 선보인다. 로컬 출신인 ‘델제수 스트링스’는 윌셔연합감리교회 성가대와도 호흡을 맞춰 아름다운 합창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미선 뮤직디렉터는 “교회에 관련된 분들뿐만 아니라 클래식한 연주를 듣고 싶으신 분들, 이윤수 피아니스트를 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입장료는 무료며 음악회가 끝난 뒤에는 축하파티가 마련된다. (323)931-9133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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