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 한인학부모회 김광숙 고문, 제니 박 회장, 낸시 정 프로스트 중학교 대표가 밸리 청소년 체육대회에 한인학생들의 많은 참가를 부탁하고 있다.
밸리 한인학부모회(회장 제니 박)는 오는 18일 채스워스 고등학교에서 ‘제12회 밸리 청소년 체육대회’(SF Valley Youth Olympics)를 개최한다.
밸리 청소년 체육대회는 12년 전 한인 청소년들의 리더십을 길러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지금도 그 취지를 살려 각 학교별 팀의 리더는 한인 학생이 맡는 전통을 지켜오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대회 개최 3개월 전부터 타인종 학생들과 팀을 이뤄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 체육대회를 준비해왔다.
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학교로부터 봉사 확인서도 받는다.
리더십도 키우고 봉사점수도 받고 대회도 즐기는 일석삼조의 체육대회인 셈이다.
이번 대회는 당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오후 4시에 폐막식을 진행한 뒤 청소년들이 가장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댄스 경연대회를 한 시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전 11시30분에 열린다.
이번 체육대회의 참가학교는 채스워스 고교, 클리블랜드 고교, 엘카미노 고교, 케네디 고교, 노스할리웃 고교, 밴나이스 고교, 그라나다힐스 고교, 포터 중학교, 포톨라 중학교, 로렌스 중학교, 홈스 중학교, 노벨 중학교, 프로스트 중학교, 패트릭 헨리 중학교 등이다.
올해는 특히 중학교의 참가가 늘어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LA지역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청소년 체육대회인 밸리 청소년 체육대회는 LA 통합교육구(LAUSD)의 후원을 받을 만큼 유명한 연중행사이다.
실제 올림픽처럼 트로피와 메달뿐만 아니라 노트북, 기프트카드, MP3 등의 부상도 수여한다.
밸리 한인학부모회의 제니 박 회장은 “올해는 경기가 어려워 LA 통합교육구의 지원금이 줄어 걱정했는데 밸리 지역 한인사회의 후원으로 성공적으로 준비했다”며 “한인 청소년만의 축제가 아닌 밸리 지역의 자랑으로 발전한 체육대회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오셔서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818)632-3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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