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슬림지역 찬양사역 ‘라브르 드 비’ 음악선교팀 특별공연
‘미전도 종족을 위한 선교대회’가 27일 오후 7시30분 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열린다.
GAP 선교회와 북미주 원주민선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선교대회는 충신교회 김혜택 목사의 ‘중앙아시아선교보고’와 북미주원주민선교사인 김동승 선교사의 ‘북미주원주민선교보고’, 순복음뉴욕교회 김남수 목사의 ‘현대선교의 전략과 전술’에 대한 강연으로 꾸며진다.<포스터 참조>
특히 이번 ‘미전도 종족을 위한 선교대회’는 마지막 선교지가 될 무슬림 지역에 대한 선교활성화를 목표로 현재 무슬림 지역에서 놀라운 찬양 사역을 전개하고 있는 ‘라브르 드 비(L’ARBRE DE VIE; 생명나무)음악 선교팀의 특별공연이 이어진다.
지난 2000년 무슬림 국가인 코트디부아르에서 한인 선교사인 곽기종 선교사에 의해 결성된 음악 선교팀 ‘라브르 드 비‘는 7인조 남성 CCM 밴드로 코트디부아르 공중파 TV와 라디오 방송 쇼 프로그램에 출연, 복음성가를 공연, 수많은 무슬림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있다. 교계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아 이슬람 국가인 코트디부아르 독립기념일 축하공연에 초청, 2만여 청중 앞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라이브 무대를 펼치기도 했고 한국에도 두 차례나 초청,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주 3일 하루 4시간씩 정규연습을 하고 있는 ‘라브르 드 비’는 이미 무슬림의 회심을 촉구하고 있고 낙심 중에 있던 기독교인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는 찬양 팀으로 이슬람 권 선교의 전진기지가 되고 있다.
이번 선교대회 준비에 한창인 뉴욕어린양교회 김수태 목사는 “현재까지 남아있는 3,300개의 미전도 종족 가운데 무슬림 지역은 최후의 선교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평신도 선교사 시대를 맞아 무슬림 지역에서 놀라운 찬양의 사역을 펼치고 있는 ‘라브르 드 비’ 음악 선교팀의 공연을 통해 이슬람권 선교에 대한 도전과 선교의 전략을 새롭게 세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선교대회에는 조에(ZOE) 선교무용단과 뉴욕어린양교회 찬양팀, 충신교회 김은열 전도사와 연합찬양팀, 가야금 연주자 서라미 자매 등이 무대에 오른다. ▲문의 718-899-8309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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