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업소 찾아갔다 부인 만나
교도소 문 통과못해 뚱뚱보 석방
세계를 강타한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세계인들은 2008년 한해에도 유머감각을 잃지 않고 별난 이야기와 사건들을 쏟아냈다.
‘사라의 스매쉬 색’(Sarah’s Smash Shack)이라는 샌디에고의 한 가게에서는 손님들로부터 15분당 10달러씩 받고 벽에 마음껏 식기를 던져 깨뜨리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택담보 대출을 거절당한 뒤 아내와 가게를 찾아 50달러치 접시를 신나게 깨뜨린 보험설계사 애덤 드윗은 “지난 2년 동안 내가 쓴 돈 중에서 가장 잘 쓴 50달러였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카자흐스탄의 한 은행에서는 소득 30만달러 이상의 부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이아몬드가 박힌 신용카드를 내놓아 주목을 받았고 반대로 인도의 가장 가난한 지역 가운데 하나인 비하르주에서는 주 당국자들이 식료품 가격의 상승을 잡고 재고 곡물을 지키기 위해 주민에게 쥐를 잡아먹도록 권한 일도 있었다. 정부는 쥐고기가 쌀을 대신할 만한 건강에 좋은 대안 식품이라고 치켜세웠다.
폴란드에서는 한 남성이 성매매 업소를 찾았다가 업소 종업원들 사이에서 부업삼아 일하고 있던 자신의 부인을 발견하고 충격에 뒤로 넘어질 뻔했다. 이 부부는 14년간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을 예정이다.
이탈리아에서는 한 마피아 조직원이 감옥에 수감되기에는 너무 뚱뚱하다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석방됐는데 교도소의 화장실 문 사이도 통과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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