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그룹 동방신기가 지구 60바퀴를 돈 만큼 해외 활동을 펼쳤다.
동방신기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동방신기 멤버들은 2004년 4월부터 2008년 9월까지 해외 활동을 통해 1인당 약 30만 마일의 항공사 마일리지를 적립했다. 이는 48만2,802km(1마일당 약 1.6km)의 거리를 주행한 것으로 환산된다. 이 수치는 지구둘레(약 4만km)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동방신기 멤버 5명이 1인당 12바퀴씩 총 지구 60바퀴를 돌았다는 결과로 산출된다고 밝혔다.
동방신기는 결성 당시부터 해외 진출을 염두해 만든 그룹이다. 이번 수치는 동방신기가 해외 활동에 얼마나 역점을 두었는지를 알 수 있는 결과다. 실제로 이들은 4집 앨범 <주문-미로틱>으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대만에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동방신기는 10월30일 케이블채널 Mnet 음악 프로그램 <엠! 카운트다운>, 11월1일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