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이어 ‘미샤’ 모델 발탁
가수 아이비가 보아에 이어 화장품브랜드 ‘미샤’의 모델로 발탁됐다.
아이비는 ‘미샤’와 1년 전속 모델로 계약하고 최고 대우를 받았다. 아이비의 소속사 팬텀엔터테인먼트측은 아이비는 최근 한 달 사이 의류 브랜드 리복, 음료 ‘부드러운 L녹차’ 이어 ‘미샤’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삼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아이비가 광고시장의 블루칩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아이비는 이번 화장품 모델이 두 번째다. 아이비는 지난 2005년 데뷔 직후 LG생활건강의 화장품 ‘캐시캣’의 전속 모델을 한 경험이 있다. ‘미샤’의 광고주인 에이블씨엔씨측은 아이비의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와 청순한 이미지, 무대에서의 카리스마가 미샤의 컨셉트와 잘 맞아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이비는 지난 15일 ‘미샤’의 신제품 ‘미샤 M 비비 선밤’의 CF촬영을 끝냈다. 이 CF는 오는 5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강은영 기자 kis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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