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의료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는 미국의 민간단체 ‘유진벨 재단’(이사장 스테판 린튼)이 21일 의약품과 의료장비 등 180만달러 상당의 대북지원 물자를 북한으로 보냈다. 지난해 소아 및 산모 영양지원 사업으로 종합비타민 11만병을 북한에 지원한 유진벨 재단은 올해 지원물자를 대폭 늘려 결핵약 9,200명 분, 종합비타민 7만5,600병을 보냈다. 또 북한 내 가장 취약한 의료부문 중 하나인 임신·출산 의료지원을 위해 응급진단장비, 수술실 소모품, 임산부 지원품 1,000세트 등을 이날 인천항에서 선적, 북한 남포항으로 보냈다. 유진벨 재단은 지난 1990년대 중반부터 북한에서 결핵퇴치 사업을 벌여왔으며 지난해에는 북한의 의료진을 미국으로 초청하기도 했다. 한편 유진벨 재단 스테판 린튼 이사장 등 방북 대표단은 오늘 5월 북한 남포시를 방문, 북한 의료관계자들과 의료지원 사업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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