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보아-밴오웬 교차로에 단속카메라>
샌퍼난도 밸리지역의 주요 교차로 중 하나인 발보아 블러버드와 밴오웬 스트릿 교차로에 교통위반 단속 카메라가 설치됐다.
LA시는 22일 토니 카데나스, 그렉 스미스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보아와 밴오웬 교차로에 새로 설치된 무인 교통 단속 카메라를 공개했다. 이 교차로는 지난 2년간 무려 36건의 충돌 사고가 발생해 악명 높은 사고다발 지역으로 꼽혀온 곳이다.
LA시는 지난 2005년 11월부터 고성능의 이중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해 신호위반 차량의 앞쪽과 뒤쪽 번호판을 모두 찍는 방식의 무인 단속 카메라 시스템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안에 100만달러 이상을 들여 32개의 단속 카메라 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710번-210번 Fwy 터널연결 구체화>
사우스 패사디나 지역에 터널을 뚫어 710번 프리웨이와 210번 프리웨이를 연결하는 계획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메트로폴리탄 교통국(MTA) 이사회는 1,300만달러를 들여 지하 터널 건설을 통해 두 프리웨이를 연결하는 방식에 대한 타당성 연구 계획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롱비치항에서부터 남북으로 이어지는 710번 프리웨이는 현재 알함브라 지역에서 중단되고 210번 프리웨이 점점까지 간극이 약 5마일에 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근 지역 로컬 도로의 교통량 증가와 함께 LA 전역의 공해를 악화시킨다는 불만에 따라 710번과 210번 프리웨이 연결 프로젝트 추진이 시도돼 왔으나 사우스 패사디나 주민들의 반대로 논란이 일어왔다.
<녹차 맛·향 두번째 우려낸 게 최고>
녹차의 진정한 맛과 영양을 즐기려면 두 번째 우려낸 차를 마셔야 할 것 같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녹차의 맛과 향은 바로 차를 우려내는 방법과 순서에 가장 크게 좌우된다. 깊고 풍부한 맛을 지닌 진정한 녹차의 맛은 바로 두 번째 우려낸 차에서 나온다는 것.
맨 처음 우려낸 녹차는 우러난 영양성분이 60% 정도에 그치고, 떫고 거친 맛을 내기 쉽다. 그러나 두 번째 우려냈을 때는 녹차 고유의 유효 영양성분이 제대로 우러나와 가장 깊고 풍부한 맛을 낸다고 한다.
이처럼 두 번째로 우려낼 때를 개차(開茶)라고 부르는데 예부터 떫지 않고 은은한 맛과 향을 가진 두 번째 우려낸 녹차는 20대 여인에 비유되고 있다고.
<시민권 선서>
22일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민권 선서식에서 한인을 포함한 시민권 취득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선서식에서는 마이클 처토프 국토안보부 장관이 참석해 연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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