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비엔날레’내일 개막
오렌지카운티 뮤지엄 오브 아트가 2년마다 실시하는 ‘캘리포니아 비엔날레 2006’이 10월1일 뉴포트비치(850 San Clemente Dr.)와 코스타메사 사우스코스트 플라자 오렌지라운지(3333 Bear St. #303)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펄 C. 후시엉 작 ‘밀물에 쫓기는 사람’(Tidal Wretch·2005).
남가주 미술계의 새로운 흐름을 미리 짚어보는 미술 행사로, 북가주와 남가주에서 활동하는 작가 31명을 선정, 3개월에 걸쳐 전시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올해 전시된 작품들은 익스트림 오브제메이커, 사회적 상호작용, 도시 생태, 역사적 의식, 충동적인 초현실주의, 왜곡된 정체성 등 6가지 성향으로 구분돼 있으며, 출품작가는 앤디 알렉산더, 조엘 모리슨, 키앙가 포드, 섀넌 에브너, 레슬리 쇼우즈, 빈 단 등.
한인 작가가 선정되지 않아 아쉽지만, 대형 설치작과 조각, 페인팅, 종이작업, 벽화, 사진, 영화와 비디오 아트 등 혁신적인 성향을 띤 150여점의 신작이 볼만한 전시이다.
뉴포트비치 개관은 수∼일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 입장료 10달러(학생과 노인 8달러) 목 오전 11시∼오후 8시. 무료 입장. 문의 (949)759-1122
오렌지라운지 개관은 월∼금 오전 10시∼오후 9시, 토 오전 10시∼오후 8시, 일 오전 11시∼오후 6시30분. 무료 입장. 문의 (949)759-1122 ext.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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