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기독교방송(KCBN·사장 황동익목사)과 미주크리스천신문(사장 장영춘목사)은 공동으로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복음을 통해 새로운 신앙을 심어주기 위한 라이즈 업(Rise Up) 뉴욕대회(대회장 장영춘목사)를 개최한다.
대회는 10월 15일(일) 오후 6시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에서 열리며 주제는 ‘청년아 일어나라’이다. 후원은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뉴욕한인회, KCTV, IMM-TV 등. 라이즈업 워십 밴드와 팀(Tim)과 제이(J) 등 가수들이 출연한다.
장영춘목사는 “남은 생애는 미주에 있는 한인 자녀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데 모든 노력을 쏟을 계획이다. 25년 전 청소년연합부흥회를 한 적이 있다. 청소년부흥회는 교회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몇 몇 단체는 처음엔 그렇게 했으나 지금은 그렇지 못하다. 그러기에 교회 밖으로 나가는 청소년운동에서는 손을 뗐다. 지난 7월 한국에 나가 라이즈 업 대표들과 만나 미주 이민사회에서 젊은이들이 말씀과 예수의 사랑으로 새롭게 살아나는 한국에서 시작된 라이즈업 운동을 통해 미주한인 자녀들도 말씀과 찬양 안에서 하나로 묶는 운동이 일어나기를 바라 미주에서도 라이즈 업 운동을 시작하기로 했다”며 “요즘 한인 청년들은 목적을 잃고 방황한다.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생명의 빛을 발하는 라이즈업 대회를 통해 많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 신앙으로 이민의 삶을 살아가며 성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즈 업 개별 교회 집회는 10월 11일(수) 오후 8시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목사), 12일(목) 오후 8시 뉴욕순복음연합교회(양승호목사), 13일(금) 오후 8시 퀸즈장로교회(장영춘목사), 14일(일) 오후 7시 뉴욕장로교회(이영희목사) 등이다. 한편 라이즈 업 뉴욕 준비위원회(위원장 황동익목사)는 지난 9월15일 퀸즈장로교회에서 첫 번째 준비기도회를 갖고 뉴욕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라이즈 업 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되기를 위해 합심 기도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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