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CC 릭 김(가운데) 비즈니스 카운슬러는 스타벅스 알리시아 타튼(오른쪽) LA지역 매니저, 조이 에즈구에라와 함께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아시안 스몰비즈 엑스포 30일
스타벅스 성공비결 적용법 등
아태계 자영업자를 위한 ‘제7회 아시안 스몰 비즈니스 엑스포’(www.apisbp.org)가 열린다.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이 6년 전부터 매년 차이나타운 서비스센터, 리틀도쿄 서비스센터, 타이커뮤니티 개발센터 등과 공동주최하고 있는 이 행사는 30일 오전9시부터 LA다운타운 옴니호텔에서 개최된다.
올 해 엑스포에서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스타벅스와 7-일레븐의 사업 성공 전략 웍샵.두 회사 관계자들이 스몰 비즈니스 업주나 창업준비자에게 회사 발전 방안을 알려주고, 장기적인 목표를 매일매일 운영에 적용하는 방법과 중요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스타벅스 LA지역 알리시아 타튼 매니저는 “스타벅스는 ‘크게 성장하되 작게 남아 있는 것’이 목표”라며 “단골 손님의 이름과 선호하는 음료를 모두 기억해, 손님들이 편안한 동네 커피샵으로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중국과 비즈니스 하기, 프랜차이즈, 정부 계약, 자영업자 건강보험 계획 등 14건의 웍샵이 진행된다. 한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진행되는 웍샵에서는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웍샵과 함께 진행되는 박람회에서는 윌셔은행, 나라은행, LA국제공항, 개스컴퍼니 등 40여 기업 및 기관에서 사업관련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입장료는 무료. (213)365-7400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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