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경영학회 임원진들이 21기 경영교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기천 상임고문, 홍병식 이사장, 김광남 회장, 김지영 부회장.
재미경영학회 경영교실 19일 개강
“학계와 경영 현장의 최고의 전문가들로부터 가장 실질적인 경영 정보와 노하우를 전달해드릴 것입니다”
창립 15년째를 맞은 재미경영학회(회장 김광남)가 제21기 중소기업가 및 창업자 경영교실을 오는 19일 개강한다.
김광남 회장은 미래은행(행장 박광순)과 공동 주최로 이번주부터 4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후 6시30분 미래은행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경영교실의 의의를 이같이 밝히고 “한인 사업주와 창업자들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경영 지식을 얻는 유용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경영 교실은 경영관리, 무역, 계약법, 마케팅, 기업회계, 금융, 성공학, 경영과 법률, 비즈니스와 인터넷, 재정계획과 기업가치 등 12주 핵심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해야 할 경영 실수(홍병식 박사) ▲무역실무와 무역금융(이청광 박사) ▲손실 방지 법률상식(김지영 변호사) ▲효과적인 사업 회계(임춘택 CPA) ▲은행 활용법(박광순 행장) 등의 강좌가 포함돼 있다.
재미경영학회의 경영 교실은 지난 15년간 20차례에 걸쳐 시행되오며 수료자가 1,600여명이 이를 정도로 전통을 가진 강좌로 자리잡았다는 게 학회측의 설명이다.
홍병식 이사장은 “재미경영학회의 경영 교실은 한인 경제 발전과 사업 성공을 위해 순수한 봉사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 문의 (562)404-4269.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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