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초대교회(김승희목사·사진)는 창립25주년기념 축하행사를 펼친다.
동 교회는 9월10일 오후7시 ‘초대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오후6시 무료식사가 제공되고 7시부터 열리는 예술제는 ‘천지창조’ ‘하나님의 역사’ ‘초대교회의 비전’ 등으로 열린다. 1부 천지창조는 초대연합성가대, 남성중창단, 찬양한국무용 등이 공연되며 2부 하나님의 역사에
는 찬양무용, 성시와 간증, 소프라노와 테너 찬양, 초대밴드 등으로 계속된다. 3부 초대교회의 비전에는 영상과 말씀 및 기도, 연합찬양등으로 진행된다.
김승희목사는 “21세기 포스트모더니즘시대에는 사탄의 문화가 문학과 예술의 세계까지 장악하고 있다. 그러기에 이 시대에 정말 필요한 것 중 하나는 기독교문화의 올바른 정착과 확신”이라며 “초대문화예술제에 많이 참석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 교회는 9월14일부터 17일까지 도은미(상파울로동양선교교회)사모를 초청해 가정세미나를 갖고 10월19일부터 22일까지 서임중(포항중앙교회)목사를 초청해 창립25주년기념성회를 갖는다. 동 교회는 9월3일 주일부터 주일 3부로 나누어 예배를 갖고 있다. 주일 1부 예배는 오전 8시30분, 2부 예배는 10시30분, 3부 예배는 12시30분 등이다. 문의: 718-639-3021
김승희목사는 25주년을 회고하면서 “25년 전 뉴욕초대교회를 설립하고 한 번도 쉰 기간이 없다. 그동안 어려운 고비들을 목회하면서 많이 맞았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가운데 역경을 이겨왔다. 그런 역경 가운데서 겸손과 기도를 배웠다. 지금도 새벽기도예배와 목회에 나
의 온 생명을 걸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도들을 살찌게 하는 것이 목회철학이다. 25년 동안 교회와 성도들을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려드린다”고 말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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