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영어강좌 개설, 영상자료 인터넷 서비스도
주미한국대사관이 오는 11일 온라인 영어강좌 등 콘텐츠가 대폭 강화된 새로운 한글 홈페이지(www.koreaembassy.org)를 선보인다.
주미대사관의 이번 홈페이지 개편의 특징은 방문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네티즌의 눈높이에 맞췄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요 개편 내용은 ▲홍보책자와 영상자료의 인터넷 제공 및 우편 서비스 강화 ▲온라인 영어강좌 개설 ▲콘텐츠 내용 대폭 추가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으로 요약된다.
인터넷 및 우편서비스 강화와 관련, 홍보원 관계자는 “독도지도, 애국가 악보를 발간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고 윤동주, 삽살개, 살짝이 옵서예 등은 DVD를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면서 “미국 전역 어디서든 인터넷으로 신청할 경우 책자나 DVD를 우편으로 발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영어강좌와 관련, 그는 “한국의 현황과 국가정책, 시사 이슈 등이 대학 1학년생 수준의 영어로 만들어졌다”면서 “매일 30분씩 6개월정도 꾸준히 공부하면 수준높은 영어를 익힐 수 있고 동영상 및 MP3로도 제공된다”고 말했다.
콘텐츠 강화와 관련, 한미최신뉴스, 이벤트 정보, 동포단체소식 및 한미관계의 정보 등이 추가되고 특히 비자면제프로그램과 한미 FTA와 같은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별도로 배너로 제작해 종합적으로 정리될 예정이다. 더불어 메인 페이지에서 더 많은 정보를 한눈에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원 클릭 서비스가 강화됐고 정부기관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불필요한 이미지는 수정됐다.
홍보원 관계자는 “필요시 찾아가는 정부기관 홈페이지에서 미국생활에 필요한 새로운 뉴스를 항상 접할 수 있는 정보가이드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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