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감리교(UMC) 세계선교부(GBGM)는 전도와 교회 성장국 아래 미션 이니셔티브(Mission Initiative)사무실을 개설하고 새로운 디랙터로 김종성목사를 임명했다.
이에 따라 김종성(49)목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담당 총무에서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와 중남미지역까지를 관할하는 선교 업무를 맡게 됐다. 미션 이니셔티브는 세계선교부의 캄보디아, 몽골,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를 비롯한 세계 13개국의 모든 선교사역을 관장하는 자리다. 이로서 김목사는 미연합감리교회 내 한인 감독들을 제외한 행정직으로는 한인 최고위 직이 됐다.
김종성목사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릴 뿐이다. 부족한 사람을 미연합감리교회가 선교의 중책을 맡겨 주어 감사드린다. 그동안 아시아와 태평양지역 선교를 위해 협력하여 준 미주 내 한인연합감리교회와 모든 목회자들에게도 감사드린다. 한인교회의 협력이 없었으면 나의 이 자리도 없었을 것이다. 앞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뿐 아니라 세계 모든 곳에 연합감리교회를 선교 개척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GBGM 내에서는 유일하게 해외선교를 담당하게 될 이 사무실은 선교지 개척과 교회개척을 지원하고 재정적 후원이나 선교전략·기획, 선교사 파송, 구체적인 선교 프로그램 등을 총괄하게 된다. 또한 GBGM의 독자적인 프로그램들은 물론 세계 여러 감리교단들과 파트너쉽을 형성하여 함께 힘을 합쳐 서로의 지원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선교 사업을 협력 지원하는 일도 진행한다. 특히 금년 10월부터 연합감리교회 사상 처음으로 태국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태국 선교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목사는 중학교 1학년때 도미해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중·고등학교를 마치고 라체스터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후 코넬대학원 공공정책학을 1년 전공하다가 소명을 받고 드루신학대학원을 졸업(M.Div.)후 연합감리교 목사가 되었다. 이후 코네티컷 뉴헤이븐연합감리교회를 개척하는 등 이민교회 목회경험도 10년이 넘는다. 김목사는 1997년 UMC 세계선교부 아시아지역 담당총무가 됐으며 의사인 아내 김은경(44)사모와의 사이에 아들 민태(9)군을 두고 있다. 연합감리교 세계선교부 Mission Initiative 사무실 주소: 475 Riverside Dr., Room 1522, New York, NY 10115. 전화:212-870-3955. Fax:212-870-3829. Email: jskim@gbgm-umc.org
<김명욱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