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경
박 트리오
내달 3일 라 미라다 디어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서혜경과 음악가족으로 잘 알려진 박 트리오의 ‘조인트 콘서트’가 8월3일(목) 오후 8시 라 미라다 디어터에서 본보 특별후원으로 열립니다.
뉴욕 맨해턴대와 경희대 음대 교수로 재직중인 서혜경은 줄리아드 출신으로 지난 1980년 부조니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하면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대열에 합류한 뒤 베를린 필하모니, 런던 필하모닉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이번이 남가주 데뷔무대 입니다.
박 트리오는 미주 총신대 교수 박윤재(바이얼린)·박수정(첼로) 부부와 동생 박선규(피아노)로 구성된 음악가족으로 완벽한 호흡과 다이내믹한 연주, 세련된 매너로 관객들을 사로잡게 될 것입니다.
서혜경은 이번 콘서트에서 리스트의 ‘헝가리언 랩소디 6번’등을 연주하며 박 트리오와 함께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류스카 피아노 듀엣’, 프랭크의 ‘바이얼린 소나타’등을 들려줍니다.
공연 수익금 일부는 장애아동을 돕기 위한 한미특수교육센터에 전달되는 이 뜻깊은 공연에 음악 애호가 여러분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일시 : 8월3일 오후 8시
▲장소 : 라미라다 디어터 (La Mirada Theater·
14900 La Mirada Bl., 라미라다와 로즈 크랜스)
▲입장권 : 20·40·80·100달러
▲티켓 판매처
한국일보 판매사업국 (323)692-2068, 2070
한국일보 OC지국 (714)530-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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