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팀의 끈질긴 투혼을 발휘하며 후반 36분 박지성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면서 무승부를 일궈내자 합동응원전의 붉은 악마들은 ‘대~한민국’과 ‘오! 필승코리아’를 연호하며 열광의 도가니에 빠져들었다.
○...2006 독일 월드컵 한국과 프랑스 전이 열린 18일, 합동 응원전이 열린 플러싱 금강산 식당 연회장은 경기시작 2시간 전인 오후 1시부터 500여 명의 한인들이 모여들기 시작,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했다.합동 응원장소를 제공한 금강산 식당은 이날 ‘독도야 사랑해! 어게인 2002’ 이라는 글귀가 들어간 붉은 색 응원 티 셔츠와 음료수를 응원단에 나눠주며 응원전을 적극 지원했다. 금강산 식당에 모인 응원단은 전반 초반 한국팀의 선제골 허용에도 실망하지 않고 북과 꽹가리, 징을 치며 응원전을 전개하다 후반 한국 팀이 동점골을 넣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환호했다. 이날 붉은 색 티셔츠를 입고 금강산 식당에 모인 가족 단위의 한인들은 코넬 대학교 풍물패 ‘심파’ 응원단의 인도로 대한민국을 연호하며 경기가 끝날때 까지 힘찬 응원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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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문태기 OC지국장
옥세철 논설위원
전지은 수필가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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