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미주 한국아동문학가협회(회장 남소희)가 펴내는 ‘미주아동문학’ 3집이 나왔다.
이 책에는 김광희씨 등의 동시 20여편, 김광은씨 등의 산문 6편, 김선경씨 등의 동화 16편과 지난해 5월 LA에서 열린 미주아동문학가협회 1회 세미나에서 협회 자문위원 임원재씨가 발표한 ‘모국어 사랑과 아동문학의 역할‘ 등이 실려 있다.
남소희 회장은 발간사에서 ‘회원 모두 열심히 모였고, 꾀부리지 않고 작품 창작에 몰두하며 서로 격려하여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회원 작품집 미주아동문학 3호를 내놓으면서 회원들은 지난 2년을 보람있게 보냈다는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20003년 10월 창립된 아동문학가협회는 매월 작품토론과 창작공부를 하고 있으며 이번 호 회원 주소록에는 20명의 회원이 수록돼 있다.
아동문학 3집 출판기념 모임은 오는 22일 오후 7시 용궁식당에서 열린다. 식사와 책값 포함 회비는 20달러. 문의 (323)732-5333.
한편 아동문학가협회는 아동문학 발전과 아동문학인 발굴을 위해 미주아동문학 신인상을 제정, 신인작품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부문은 동요 동시(5편이상), 동화(200자 원고지 30~50장)이며 원고마감은 올 8월30일. 보낼 곳 1882 S. Oxford Ave. LA, CA 9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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